후끈한여름공모전노려라…푸짐한상금·입사때가산점혜택

입력 2008-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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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가 여름 방학을 겨냥해 앞 다투어 공모전을 쏟아내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기업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고, 대학(원)생은 푸짐한 상금 뿐 아니라 입사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측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서다. 눈여겨 볼만한 식음료 업계 공모전을 모아봤다. 배스킨라빈스는 31일까지 ‘제4회 달력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당신만의 배스킨라빈스 느낌을 표현해 보세요!’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갤러리에 전시되고, 2009년 배스킨라빈스 탁상 달력으로 출시될 예정. 대학(원)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상금은 300만원. 크라운-해태제과는 ‘제 2회 흙으로 빚은 인형 공모전’을 진행한다. 22∼23일 이틀 간 접수 가능하고, 작품 이미지의 사진 1장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은 28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을 준다. 놀부는 외식산업의 발전과 외식이론 정립을 위해 9월30일까지 ‘제10회 놀부외식논문&아이디어현상공모전’을 벌인다. 최우수상 장학금은 200만원이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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