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바쁘다바빠”…‘박정금’종료동시에신작촬영

입력 2008-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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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바지와 운동화에서 벗어나려나.” 배종옥이 8개월 간 이어온 드라마 대장정을 마치자마자 신작 촬영을 위해 또 다시 싱가포르로 날아간다. 배종옥은 MBC 주말극 ‘천하일색 박정금’을 통해 거친 여형사로 8개월 동안 현장을 누볐다. 8월 중순 드라마가 종영하면 차기작인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촬영을 위해 곧장 싱가포르로 향해야할 처지다. 종영과 더불어 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른 드라마 촬영에 나서는 강행군이다. 배종옥은 송혜교, 현빈 등 함께 출연하는 연기자들과 8월 말 싱가포르로 떠나, 현지에서 열흘간 머물며 드라마 초반부를 촬영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로케 전까지 배종옥에게 주어진 휴가는 일주일 남짓. 이 기간 배종옥은 미뤄둔 골프웨어 CF 촬영과 출강중인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의 학사관리, 준비하고 있는 박사학위 논문을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드라마 속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직접 챙겨온 배종옥은 새 드라마에서도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을 꾸밀 예정이다. 그동안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운동화와 청바지 차림의 털털한 여형사였지만,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화려한 톱스타로 180도 변신한다. 하지만 숨가쁜 일정에도 배종옥은 오히려 반색이다. 배종옥의 한 측근은 “1년간 지겹도록 입고 신은 청바지와 운동화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었다”면서 “새로운 역할은 안하무인의 도도한 톱스타여서 그에 걸맞는 화려한 외모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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