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동방신기!외국인최초日오리콘위클리3회1위달성

입력 2008-07-22 02:04:3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외국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통산 3회 위클리 차트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16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일본 23번째 싱글 ‘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どうして君を好きに なってしまったん だろう?)’가 발매 당일 데일리 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올랐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통산 3번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 외국인 아티스트 사상 최다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라는 대기록도 달성하게 됐다. 오리콘 사이트(www.oricon.co.jp)는 22일 뉴스를 통해 “한국 5인조 그룹 동방신기가 23번째 싱글 ‘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 ‘퍼플라인’, ‘뷰티풀유-천년연가’ 에 이어 통산 3번째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동방신기가 세운 위클리 싱글 차트 3회 1위 달성은 외국인 아티스트 사상 최다 역대 1위의 기록으로, 대만 가수 오우양페이페이(歐陽菲菲)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며 이번 성과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동방신기는 “이렇게 큰 성과를 올리게 되서 기쁘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준 덕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소식 자주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의 싱글 ‘도우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는 23일 국내에 선보이며 CD 및 CD+DVD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