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영화배우한석규“흥행대박?적자만안났으면…”外

입력 2008-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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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 대박? 적자만 안 났으면 좋겠다”(영화배우 한석규·사진)=새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흥행에 얼마나 기대를 거느냐는 질문에. 어려운 영화계 현실을 정확하게 표현한 고참 배우의 솔직함. 씁쓸한 미소와 함께. ○ “몸무게 느니까 감독님이 좋아하세요.”(가수 겸 연기자 남규리·사진)=공포영화 ‘고사’ 촬영을 앞두고 “얼굴이 조금 통통했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말에 쉴 때마다 빵을 먹고 살을 찌웠다며. 통통한 볼 살 때문에 감독은 좋아했지만 촬영 후 그 살을 빼느라 힘들었다고. ○ “스케줄 챙겨줄 매니저 한 명만 있으면 나머지는 다 할 수 있다.”(가수 더 네임·사진)=2002년 1집 ‘더 네임’ 이후 4년 공백기를 가지면서 재킷 사진 촬영, 뮤직비디오 영상, 음반 프로듀싱 등 앨범 제작을 위한 노하우는 모두 갖추어 혼자 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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