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소속사를 옮긴 남자 연예인을 두고 대형 연예기획사 간에 때 아닌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남자 연예인이 전소속사를 떠나면서 ‘이제는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것을 이유로 내걸었는데, 새 소속사로 옮긴 후 말을 바꾸어 계속 원래 분야에서 활동하겠다고 나선 것.
전 소속사에서는 손해를 무릅쓰고 개인을 위해 그의 이적을 허락했다가, 배신을 당했다며 “가만있지 않겠다”고 격분했고, 그를 새로 영입한 기획사에서는 “내보낼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트집이냐”고 힘겨루기를 불사하겠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