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사진)가 “누드를 촬영해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7월 31일 SBS 아침 정보프로그램 ‘이재룡·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인순이는 “더 늙기 전에 내 청춘을 박제하고 싶다”며 “누드를 찍어 소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남자들은 늙어도 중후하거나 멋있어지는 반면 여자들은 주름 하나에도 신경 쓰고 우울증도 온다”며 “그럴 때 우울증보다는 나를 새롭게 하는 방법을 누드 사진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