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명품가방한턱냈죠”…스태프에명품가방깜짝선물

입력 2008-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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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만에 3집을 발표한 브라운아이즈의 멤버 윤건(사진)이 음반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스태프들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윤건의 한 측근에 따르면 윤건은 이달 초 자신의 매니저와 녹음실 관계자 등 3집 음반제작과 매니지먼트에 관계된 스태프 10여명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윤건은 5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이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빠른 판매량 추이를 보이며 10만 장을 넘어서 한껏 고무됐다는 후문이다. 브라운아이즈 3집 유통사 엠넷미디어는 6월 19일 발표된 3집이 5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서태지가 예약판매로 10만 장을 기록하기 전까지 브라운아이즈의 이 기록은 2년 만에 기록한 최단기 10만 장 돌파였다. 윤건의 한 측근은 “10만 장 돌파 소식도 큰 기쁨이었는데, 선물까지 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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