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휴식은화보? 1석3조해외행

입력 2008-08-07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돈도 벌고, 재충전도 하고…. 여자 연기자들의 휴식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7월 31일 종영한 KBS 2TV ‘태양의 여자’ 주인공 김지수는 7일부터 휴양지인 태국 푸켓으로 떠난다. 한 잡지가 진행하는 화보 촬영 및 취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김지수측은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겸한 4박6일 일정이다. 하루 정도는 개인 시간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끝낸 최강희도 5일부터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연방 두바이로 화보 촬영을 떠났다. 드라마에서 이른바 ‘최강희 스타일’ 패션을 유행시킨 그녀 역시 30대 초 싱글 여성이라는 테마로 화보를 찍을 예정. 여행 화보는 배우들에게도 일석삼조의 제안이다. 모델료를 받고, 여행 경비를 절약하면서 촬영 일정에 쌓였던 심신의 피로까지 덜 수 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