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신예신소희와듀엣활동

입력 2008-08-13 0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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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신인 여가수 신소희와 듀엣으로 나선다. 신소희 소속사 측은 “홍경민이 이달 중순 새롭게 발표할 신곡 ‘더 웨이’의 듀엣 파트너로 신소희가 결정됐다”며 “앞으로 솔로활동과 함께 방송과 콘서트 등에서 홍경민과 듀엣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경민 신소희 듀엣활동은 15일 케이블 방송 Mnet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8월 중순 지상파 무대에도 함께 오른다. 신소희는 6월, 작곡가 전해성이 프로듀싱한 ‘그랬단 말이야’로 데뷔한 신인으로 이승철, 장혜진, 윤도현, 홍경민, 부가킹즈 등이 피처링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홍경민은 신소희와 듀엣활동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작곡가 전해성과의 친분으로 신소희의 데뷔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할 당시 소희의 매력적인 음색에 귀를 기울였다”며 “생각보다 서로의 음색이 매력적으로 조화를 이뤄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홍경민 신소희가 듀엣으로 활동할 신곡 ‘더 웨이’는 미디엄 팝 스타일로 경쾌한 리듬위에 독특한 멜로디라인의 편곡이 돋보이며 꿈과 희망을 주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홍경민은 8월 28일~9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SH홀에서 홍경민 9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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