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뮤비공개하며‘컴백초읽기’

입력 2008-08-18 0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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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신인 FT아일랜드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지난 해 여름 ‘사랑앓이’로 데뷔한 FT아일랜드는 23일과 24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열리는 2집 발표 기념 콘서트와 함께 2집 활동에 돌입한다. FT아일랜드는 18일 엠넷닷컴을 통해 2집 ‘컬러풀 센서빌리티’(colorful sensibility) 타이틀곡 ‘사랑후애’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랑후애’는 6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웅장한 사운드에, 보컬 이홍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애절한 느낌을 더한 록발라드다. 뮤직비디오는 비 빅뱅 서인영 MC몽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FT아일랜드 멤버전원이 출연해 이별에 관한 다섯가지 이야기를 연기했다.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은 샌드백을 치는 장면을 촬영하다 팔목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촬영에 임했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25일, 2집 온·오프라인 발표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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