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한국을알리는책쓰고싶다”

입력 2008-08-19 0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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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깨 수술을 받고 휴식중인 배용준이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배용준은 19일 새벽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술 경과와 향후 근황에 대해 상세히 알렸다. 배용준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수술은 별 탈 없이 잘 진행이 되었고, 병원에서 며칠 경과를 보다가 퇴원해 이렇게 편지를 쓸 정도로 빠른 회복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용준은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소개하며, 한국을 소개하는 책을 쓰기위해 팬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배용준은 “오래전부터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한국을 알리는 책을 쓰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팬들에게 자신이 가보지 못한 곳을 알려달라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배용준은 “우연히 들른 허름한 식당이나 이름 모를 뒷산의 일몰도 좋다. 한국에 대한 궁금증만 있다면 어떤 것인지도 알려달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여행가방으로 싸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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