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사진)회장은 베이징올림픽 복싱 라이트급(60kg) 8강전을 앞두고 기관지 파열로 게임을 포기한 백종섭에게 위로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현재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