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최근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그룹 빅뱅과 경합을 벌여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서태지는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예전 ‘서태지와 아이들’로 1위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양군(양현석)이 제작한 빅뱅과 1위를 겨뤄 의미가 높다. 그래서인지 양군과 함께 했던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감회를 밝혔다.
4년 만에 복귀해 29일 KBS 2TV ‘뮤직뱅크’ 월간차트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태지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1위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팬들을 향해 “사랑해”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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