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영화’100만관객넘을까

입력 2008-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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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학교 이티’와 ‘영화는 영화다’가 주말 극장가를 다시 한 번 노린다.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11일 개봉한 두 작품은 개봉 2주차 주말인 19일부터 21일을 지나며 전국 관객 100만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로 주연 ‘울학교 이티’는 평일 평균 6만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18일 현재까지 전국 300여개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는 50여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지나며 100만명에 가까운 동원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영화다’도 18일 현재까지 전국 7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번 주말을 넘어서면서 100만 관객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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