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여성미,화장품CF로‘통했다’

입력 2008-09-23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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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미쳤어’로 돌아온 가수 손담비가 억대의 계약금으로 화장품 모델이 됐다. 손담비는 최근 신규 런칭한 항산화 화장품 베리솜(Berrisom)과 6개월 단발에 억대의 계약금을 받았다. 화장품 CF는 여자 연예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CF의 꽃’이다. 베리솜은 손담비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광고 대행사 측은 전했다. 손담비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잇달아 컴백무대를 가진 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손담비는 ‘미쳤어’ 무대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의자를 활용한 춤으로 섹시함과 성숙미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손담비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한가위특집 방송 후 더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손담비는 지난해부터 신인으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광고모델 계약을 맺어왔다”면서 “지금도 가전제품과, 주류, 쥬얼리 제품 등 하루에도 엄청난 광고 섭외에 관한 전화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미쳤어’는 23일 전국 각 음반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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