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80분출전공격포인트못올려,김근환은후반교체

입력 2008-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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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김남일(31, 빗셀고베)이 80분 간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남일은 23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도호쿠 빅 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일본 프로축구 J-리그 2008시즌 26라운드에 선발출전, 후반 34분 스즈키 노리오와 교체아웃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남일은 후반 27분 팀 동료 수비수 고모토 히로유키와 함께 경고를 받기도 했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 고베는 2-2 동점이던 후반 45분 니가타의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야노 키쇼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2-3으로 패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김근환(22)은 같은 시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정대세(24)의 소속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후반 37분 교체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요코하마는 전반 42분 나카자와 유우지의 헤딩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 27분 나카자와가 자책골을 기록, 1-1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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