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10월1일SBS라디오‘이적의텐텐클럽’출연

입력 2008-09-26 06:34: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겸 프로듀서 서태지가 이적과 만난다. 서태지는 10월 1일 SBS 라디오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에 출연해 2시간 동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태지가 라디오에 출연하는 건 4년 만이다. ‘텐텐클럽’ DJ 이적은 18일 방송에서 서태지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2시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1일로 예정된 서태지 특집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 사상 최초로 예약제로 시행된다. 이적은 “접속자가 폭주할 것을 예상해 보이는 라디오 예약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태지 특별 출연 소식이 알려진 직후 ‘텐텐클럽’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시작된 예약 게시판에는 청취자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서태지는 27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 톨가 카시프와의 협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를 개최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