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이필모‘알콩신혼달콩호흡’…하이마트김치냉장고CF

입력 2008-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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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스타로 하이마트 CF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이윤지와 이필모가 가을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로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지난 여름 하이마트의 에어컨 CF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윤지와 이필모는 최근 신혼부부 컨셉트로 김치냉장고 광고 촬영을 마쳤다. 하이마트 김치냉장고는 2006년 ‘잘했군 잘했어’, 지난해 ‘왕의 김치냉장고’ 등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김치냉장고를 장만한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주제로 완성됐다. 이윤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김장을 하는 새색시로 등장했고 이필모는 아내를 위해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멋쟁이 남편으로 CF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이윤지, 말쑥한 양복차림의 이필모가 김치냉장고를 갖고 등장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광고 촬영은 초가을이지만 여전히 여름 못지않은 더운 날 촬영됐다. 하지만 이윤지와 이필모는 보조 출연자들이 실제 연인 사이라고 오해할 만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감독이 애드리브를 주문하자 함께 김치냉장고 앞에서 복고 댄스를 추기도 해 촬영스태프에 많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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