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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엄마가 뿔났다’가 떠난 뒤 경쟁작들의 시청률 다툼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엄마가 뿔났다’의 후속작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극본 박현주·연출 전창근)이 20%를 간신히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방영 초기 부진에 빠졌던 MBC ‘내 인생의 황금기’(극본 이정선·연출 정세호)가 가파른 시청률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두 편의 드라마는 12일 방송에서 시청률 차이를 더욱 좁혔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내 사랑 금지옥엽’은 전국가구 시청률 20.5%를 기록했고 ‘내 인생의 황금기’는 13.6%를 보였다.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21.3%와 16.5%를 나타내 앞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또 다른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는 ‘내 사랑 금지옥엽’이 20.6%, ‘내 인생의 황금기’가 12.6%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