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라시내한공연,팬들의요청에1회추가공연결정

입력 2008-10-13 0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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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인조 그룹 아라시의 두 번째 내한콘서트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ARASHI AROUND ASIA 2008 in SEOUL)’이 국내 제이팝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연이 1회 추가됐다. 아라시는 9월 24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사이트 옥션 티켓에서 입장권을 판매하자마자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미처 입장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해 2일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아라시 두 번째 내한콘서트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4회에 걸쳐 펼쳐진다. 추가 공연 입장권 예매는 15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은 아라시가 2년 만에 선보이는 내한 콘서트이자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투어다. 이번 아시아투어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메시지송 ‘리마커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내용과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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