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자전거‘녹색지대’꿈꾸다…FELT사이클

입력 2008-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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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가을이다. 나뭇잎이 붉고 노랗게 물드는 계절, 각 브랜드에서는 저마다 가을을 물들이는 가을 신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분위기 있는 가을 남녀로 변신할 수 있는 뷰티 상품부터 얼리 어댑터들을 부추기는 작고 편리한 IT 제품,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전자 제품까지 디자인과 성능을 달리한 각종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물가도 오르고 불황의 여파로 힘든 이 때, 알뜰하고 꼼꼼하게 고른 제품 하나가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좀 더 저렴하면서 기능 좋은 신상품이 무엇이 있을까? 세심하게 살피고 구입하는 것도 절약의 비법! 각 브랜드들이 야심 차게 선보인 2008 신제품 가을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고유가와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클. 단순해 보이는 사이클에도 온갖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되며 발전하고 있다. 특히 경기용 사이클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못지않게 선수들이 땀과 노력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페달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 진화하고 있다. 펠트는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사이클이다. 세계적인 프로팀들이 뚜르 드 프랑스, 지 로드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할 때 펠트 사이클을 탔다. 2008 베이징올림픽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선수들이 펠트 사이클을 타고 메달을 목에 걸어 그 성능을 입증했다. 펠트는 오직 기록으로 말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계속 첨단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초대형 실험실을 갖추고 있어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펠트 기술진은 첨단 소재인 티타늄보다 7.9배에 달하는 장력 한계치를 가진 카본 프레임을 완성했다. 작은 힘에도 미세한 반응을 이끌어내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한 이퀴링크 시스템은 강력한 페달링을 가능하게 만드는 첨단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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