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형식의‘프렌치다이어리’르꼬끄스포르티브화보촬영
영화 ‘고고70’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프렌치 레이디’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최근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란 제목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촬영했다. 신민아는 이 영상에서 프랑스에서의 여유, 자유분방한 프랑스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위트 넘치는 분위기를 소개하고 배우로서 이야기도 들려준다. 아울러 영화 속 촬영명소를 찾아 영화와 음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전한다.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엔 뮤지션 정재형과 프랑스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루드빈 새그니어 등 화려한 게스트들과 나눈 즐거운 한때도 담겨 있다. 신민아 측에 따르면 이번 영상 촬영 중 영화 ‘아밀리에’의 배경이 됐던 몽마르트의 한 카페에서는 현지 영화 관련 매체 기자가 영화제에서 신민아를 본 적이 있다며 사인과 기념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파리에서 촬영한 ‘르꼬끄 스포르티브’ 화보를 패션지 엘르 11월호에서 소개하며,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는 18일부터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방송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