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은 SK, 불펜은 대등
팀방어율에서 SK는 3.22, 두산은 3.89다. 선발투수 성적을 보면 SK는 44승26패, 방어율 3.36, 두산은 39승39패, 방어율 4.51을 기록했다. SK는 김광현과 채병용을 중심으로 한 선발진이 8개 구단 중 최강이다.
구원투수 성적을 보면 SK는 39승17패43세이브, 방어율 3.05, 두산은 31승17패26세이브, 방어율 3.10이다. 결국 불펜진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다만 SK에는 정대현이라는 확실한 마무리 카드가 있지만 두산은 집단 마무리체제였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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