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돌아온‘종합병원2’궁금증을벗다

입력 2008-11-04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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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돌아온 정통 원조 메디컬 시즌 드라마 ‘종합병원2’(극본 최완규, 권음미, 노창 연출 노도철)가 포스터 촬영을 통해 그동안의 궁금증을 한꺼풀 벗었다.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근 잔디밭과 5층 수술방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는 심양홍, 조경환, 이재룡, 김소이 등 ‘원조’ 종합병원 멤버들과 차태현, 김정은, 이재룡, 이종원, 도지원, 류진, 류승수 등 새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종합병원2’는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의료전문 변호사를 꿈꾸는 정하윤(김정은 분), 어리버리한 레지던트 최진상(차태현 분)과 그 주변인들이 펼쳐가는 병원사람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담을 예정. 노도철 PD는 “드라마가 끝나고 난 뒤 ‘아! 나도 저런 병원에 가고 싶다.’ ‘저런 의사가 되어야지’ 라는 마음이 드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조의 귀환‘이라는 카피처럼 오리지널의 자부심을 가진 ‘종합병원2’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 내 신축중인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빌딩을 100%세트화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16일 밤 10시 35분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종합병원2’의 스페셜이 방영되고 19일 밤 9시 55분부터 20부작의 첫 회가 방영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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