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무, K-리그‘조건부’잔류

입력 2008-11-11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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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가 K-리그에 ´조건부´로 잔류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1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광주상무의 조건부 잔류를 승인했다. 이사회 결과, 광주상무는 앞으로 구단 창단 유예기간으로 2년이라는 시간을 부여받았다. 이사회는 광주상무 구단에 이른 시일 내에 창단 지연에 대한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할 것을 조건으로 걸었고, 동시에 명확한 내용의 구단 창단 및 운영 계획서를 연맹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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