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자랜드,프로농구첫‘스카이박스’운영

입력 2008-11-1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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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에서도 스카이박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전자랜드는 12일 프로농구 최초로 스카이박스를 오픈, 시민들에게 색다른 관전 문화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자랜드의 홈 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스카이박스가 존재했으나 유리벽으로 차단돼 있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삼산월드체육관의 협조로 유리벽을 제거, 올 시즌부터 현장감 있는 스카이박스를 운영하게 됐다. 스카이박스는 단독 룸으로 별도 화장실과 넓은 조망권이 확보된다. 가족, 연인, 단체모임 등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프로야구에서도 같은 인천 연고지의 SK 와이번스가 문학구장에서 스카이박스를 운영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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