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주년맞은정선희,안재환납골당서오열

입력 2008-11-18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선희가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 고 안재환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고 통곡했다.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안재환이 영면한 경기도 벽제의 추모공원 하늘문을 방문했다. 이날은 두 사람의 결혼 1주년.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선희는 안재환의 영정 사진 앞에서 아무 말 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정선희는 안재환과 동료 최진실의 잇단 사망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결국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은 임시 진행을 맡았던 개그우먼 김효진이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MBC TV ‘기분 좋은 날’ 역시 최현정 아나운서가 후임 진행자로 사실상 낙점됐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