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전차’최무배,드라마깜짝출연

입력 2008-12-04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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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프라이드 진출자이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스피릿MC에 소속되어 있는 ´부산중전차´ 최무배(38, 팀태클)가 연기자로 변신했다. 최무배는 5알 자정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되는 리얼 액션 드라마 ´맞짱´(감독 박정우) 7회에 철가방 일을 하는 야인 고수 ´동철´로 등장, 주인공 강건(유건)에게 필살기를 전수하는 조력자로 연기 실력을 펼친다. 지난 10월 24일 첫 방송된 드라마 ´맞짱´은 싸움을 소재로 하는 리얼 액션 드라마로 배우 유건, 이종수, 백도빈, 이영진, 강성진 등이 주연을 맡았다. 1회 때에는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과 엄태웅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이미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가슴 찡한 무명시절을 털어놓은 바 있는 최무배는 ´맞짱´ 방송 전 방영된 특별다큐에서 주인공 유건과 백도빈에게 비법과 기술을 전수해주기도 했으며, 실제 전 출연진의 개인 레슨을 맡으며 드라마 액션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최무배는 지난 달 28일 ´㈜최무배 경호법인´을 설립,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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