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하고휴식도취하고비,화보촬영차필리핀행

입력 2008-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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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하고 휴식도 하고’ 톱스타 비(사진)가 11일 오후 필리핀 세부로 출국, 화보촬영을 갖는다. 비는 5박6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때 자신이 만든 패션브랜드 식스투파이브(6X5) 의상 홍보 화보를 찍는다. 식스투파이브의 전속모델도 맡고 있는 비는 촬영동안 약 100벌의 봄·여름 의상을 갈아입으며 세부에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촬영은 비의 5집 ‘레이니즘’ 재킷을 촬영한 이재윤 작가가 맡았다. 10여명의 스태프가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비는 촬영 틈틈이 생기는 여유시간을 이용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세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비는 10월 컴백 후 가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MBC ‘무릎팍도사’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등 토크쇼 등에 출연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터라 이번 화보촬영은 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휴식을 위해 출국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경치가 좋고 공기도 맑은 곳으로 화보촬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충전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캐주얼 브랜드 식스투파이프는 내년 2월 런칭할 예정이며, 비는 이에 앞서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런칭을 알리는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이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비는 이달 말까지 5집 ‘레이니즘’ 활동을 벌인 후 내년 초에는 미국에서 현지 음반 준비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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