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경험부족극복위한‘내공쌓기’현장학습떠난다

입력 2009-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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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7인조 그룹 2PM(사진)이 2009년 가요계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훈련을 받는다. 2PM은 1월부터 매달 1∼2회씩 공연을 열고 현장 학습을 받는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진영의 ‘더 나쁜 파티2-원 나이트 스탠드’ 오프닝 무대에 선 뒤 관객 흡입력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올해는 이들의 내공을 쌓기 위해 소극장 공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PM은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할동을 시작했지만 당초 기대에 비해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격렬한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소화하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아직 대중의 인지도나 흥행성에서는 출범 당시 목표에 비해 부족하다는 자체 평가를 받았다. JYP 관계자는 “박진영 역시 2PM의 경험 부족을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했다”며 “거리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운 가수 임정희처럼 2PM도 직접 관객들과 부딪치면서 많은 걸 배우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2PM은 과거 서울 삼성동 피아노 광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공연을 펼친 바 있다. JYP 관계자는 “공연은 그때처럼 게릴라 콘서트가가 될 수도 있고 소극장을 빌려 진행하는 무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PM은 올 초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하고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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