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서울도심한복판서‘오픈콘서트’

입력 2008-10-30 0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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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2PM.

신인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가을 밤 서울 한복판에서 ‘2PM오픈 콘서트’를 벌인다.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PM의 오픈 콘서트는 그 동안의 공연 및 게릴라 콘서트와는 차원이 다른 무대 사이즈와 장비로 신인가수로는 유례없는 대형스케일의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2PM은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첫 싱글 수록곡 ‘10점 만점에 10점’, ‘온리 유’를 비롯해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한 일곱 멤버들의 춤, 노래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한편 이색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신인가수로는 유례없이 대형스케일로 개최될 이번 오픈 콘서트는 2PM도 자신들의 매력을 100%발휘 할 멋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2PM의 멋진 공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PM은 “일곱 멤버가 자신의 매력과 특기를 살리고, 함께 아이디어를 내서 오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10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시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PM은 데뷔 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9월 신인상에 해당하는 ‘루키 오브 더 먼스’를 수상했으며, 후속 곡 ‘온리 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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