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과 톱모델 장윤주가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윤건과 장윤주는 MBC 음악 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연출 박현호, 이하 라라라) 진행자로 발탁돼 28일 방송부터 시청자와 만난다.
지난해 11월 말 신설된 ‘라라라’는 그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4인방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이 공동 진행을 맡아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4명 중 한 명씩 번갈아 진행을 맡고 여기에 윤건, 장윤주까지 가세하는 3인 MC 체제를 갖춘다.
윤건은 그룹 브라운아이즈 출신으로 가수는 물론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실력을 인정받은 주인공. 장윤주 역시 최근 음반을 출시하고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14일 오후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개편 후 처음으로 진행된 녹화에는 가수 조규찬과 이소라가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