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영애서태지에이어일상다큐멘터리제작,공개

입력 2009-01-20 02: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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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이영애, 서태지, 비에 이어 ‘일상 다큐멘터리’ 대열에 동참했다. 톱스타 정우성이 자신의 일상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TV를 통해 공개한다. ‘정우성의 프로젝트J’가 그것. 케이블TV인 온스타일은 20일 “2부작으로 정우성 다큐멘터리를 방영키로 했다”며 “23, 30일 이틀에 걸쳐 시청자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자신의 사생활을 담아내겠다는 각오. 온스타일에 따르면 그는 배우이자 사업가로서 보여준 행보는 물론이고 소탈하면서도 장난 끼 넘치는 인간 정우성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한편 정우성과 절친한 관계인 배우 박중훈, 이병헌, 사진작가 조선희 등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시선에서 본 정우성을 털어놓을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될 전망이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흥행 성공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인 정우성은 최근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사업가로서 수완도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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