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가수 지망생들을 위해 보컬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최근 ‘기적 같은 이야기’에 이어 ‘새벽 3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테이는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서울 홍익대 인근에 위치한 노래학교 ‘튠업보컬 인스티튜트’와 함께 가수지망생들의 가수데뷔 꿈을 이뤄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수의 꿈, yes24에서 키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젝트는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이들의 사연을 yes24 사이트를 통해 응모 받아 모두 7명을 선정해 테이가 보컬 레슨을 한다. 또한, 테이가 가수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테이는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