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없고, 시설도 없어서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44.1%), 게을러서(21.5%), 몸이 약해서(13.8%), 관심이 없어서(11.7%), 장소·시설이 없어서(2.8%),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2.4%)의 순이었다. 생활체육진흥을 위한 선행조건으로는 체육시설 확충 및 개방(50.8%)을 꼽은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체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강화(15.9%), 체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13.4%)이 뒤를 이었다. 가장 필요한 운동시설은 스포츠센터(26.9%)와 공원(13.4%)을 꼽았다.
또 과학적인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또는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74.8%에 달해 체육시스템에 큰 갈증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정보의 부재(52.1%)와 시설의 부재(30.7%), 비용문제(17.3%) 순이었다. 국가가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담당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78.3%에 달해 공공복지 개념에서 생활체육·국민건강증진을 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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