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권상우,‘무릎팍도사’와만난다

입력 2009-02-03 0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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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무릎팍 도사’를 만난다. 권상우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신혼생활과 함께 예비아빠의 마음을 밝힌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에 나서는 권상우가 ‘무릎팍 도사’ 앞에서 꺼낼 고민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연기생활과 더불어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의 ‘무릎팍 도사’ 출연은 제작진이 오랫동안 공을 들인 부분.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해온 권상우는 4월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 출연을 앞두고 ‘무릎팍 도사’에 출연을 결정했다. 한편 이에 앞서 4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미숙이 출연할 예정이다. ‘남은 연기 인생 40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꺼낸 이미숙은 “90살까지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과 함께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데뷔한 뒤 30여 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펼친 활약상을 직접 밝힌다. 또 출연 중인 화제의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공개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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