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단신]게임산업진흥원,게임언어건전화지침서발간外

입력 2009-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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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진흥원, 게임언어 건전화 지침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이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과 공동으로 ‘게임언어 건전화 지침서’를 발간했다. 게임언어 건전화 지침서는 연구 분석 대상으로 최종 리스트에 오른 8508개의 금칙어 중 폭력적, 선정적, 차별적, 사행성 유발의 네 가지 선정 기준에 따라 분류해 총 2308개에 이르는 단어를 선정했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서태건 산업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건전 게임언어 교육교재 개발, 올바른 게임언어 캠페인 추진, 게임용어 사전 편찬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몬헌 온라인, 조작법 개선- 콘텐츠 ‘무료화’ NHN(대표 최휘영)가 자사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게임 조작법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12일부터 게임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에서는 게이머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해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국민 사과문’과 함께 시스템을 개선하고,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오픈할 계획이다. 키보드(W-A-S-D 또는 숫자 키)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한국형 오리지널 조작 방식과 휴대용 게임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몬스터헌터 포터블 버전의 조작 방식의 두 가지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네오위즈,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 재계약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스페셜포스 서비스에 관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재계약 성사를 통해 2012년까지 서비스를 지속하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협의 과정에서 게이머들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계약 연장을 확정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양사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게이머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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