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맞아?‘방한’소피마르소‘청순vs관능’극과극매력

입력 2009-02-10 17:59: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랑스 여배우 소피마르소(43)가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극과극을 오가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쥬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모델 자격으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소피 마르소는 연인인 배우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함께 입국장에 나타났다. 연보라 티셔츠에 검은 가디건을 걸친 수수한 차림이었지만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까지 숨길수는 없었다. 비행기에서 막 내린 모습은 수수하고 청순했지만 방한 직전 공개된 쇼메 화보 속 소피마르소는 관능미를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과 실물을 모두 접한 팬들은 “80년 영화 ‘라 붐’에서 느꼈던 청순미를 그대로 갖고 있고, 거기에 원숙미까지 겸비했다”면서 “다양한 모습에 감탄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소피마르소는 2박 3일 동안 국내 인터뷰와 화보 촬영 일정을 마친 뒤 12일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사진=쇼메]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