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영,포털사이트파란통해칼럼니스트변신

입력 2009-02-19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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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현역에서 은퇴한 마해영이 방망이 대신 펜을 잡고, 칼럼니스트로 변신한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정들었던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벗은 마해영(39)은 인터넷 포털 파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특집 페이지 (http://media.paran.com/2009wbc/)에 전문가 칼럼을 게재한다.

올 시즌부터 케이블 채널 엑스포츠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마해영은 파란 WBC 특집페이지를 통해 지난 14년간의 풍부한 프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험과 이론을 두루 섭렵한 새로운 시각의 칼럼을 먼저 선보여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해영은 ´올림픽 퇴출이 WBC 낳았다´는 주제의 첫 칼럼을 통해 야구가 올림픽 주요 경기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WBC 탄생 배경을 소개했다.

또 WBC가 월드컵 축구와 달리 전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기 힘든 현실에 대해서도 솔직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마해영은 파란에 매주 2~3건의 칼럼을 단독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털 파란에서는 ´2009 월드베이스볼´ 특집페이지를 통해 WBC 관련 뉴스 및 생생화보, 문자중계, 네티즌 게시판, 현장 속으로 등의 코너를 제공해 더욱 실감나는 WBC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WBC 한국 대표팀에 대한 서포터즈 선발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 3명에게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 경기 티켓이 포함된 2박 3일 응원 여행 패키지(1인 2매)를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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