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선우(32)가 청백전에서 무실점 쾌투를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김선우는 23일 일본 쓰쿠미 시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청팀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청팀의 4-2, 승리에 밑거름을 놓았다.
김선우는 이날 10명의 타자를 상대로 2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탈삼진 1개를 뺏어냈다.
지난 18일 청백전에서 청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김선우는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청팀 타선에서는 김동주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동주는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청팀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에는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0의 균형´을 깼다.
청팀 세 번째 투수 진야곱은 1-2로 뒤진 6회부터 등판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7회초 3점을 올린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홍상삼은 8회부터 2이닝을 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따냈다.
한편, 백팀에서는 유재웅과 왓슨이 각각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백팀 선발 김상현은 이날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최근 3경기에서 12이닝 동안 단 2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 1.50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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