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유나,‘소시대’윤아와만났다

입력 2009-02-27 0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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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발음이 똑 같은 가수로 관심을 받아온 소녀시대 윤아(19)와 메모리 유나(20)가 함께 만나 우정을 나눴다. 두 사람은 최근 싸이월드 주최 디지털뮤직어워드에서 ‘이달의 노래’(Song Of the Month)와 ‘신인상’(Rookie Of the Month)′을 각각 수상하며 남다른 친근감을 보였다. 러브콜은 먼저 메모리가 보냈다. 두 사람은 이름도 비슷하고 나이도 같은 또래며 같은 시기에 활동하다 보니 서로에게 친근감을 보였다. 특히 메모리는 윤아가 최근 출연한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보며 노래까지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메모리는 언론을 통해 종종 윤아에 대한 친근한 마음을 전했고 이를 알게 된 윤아는 DMA 시상식 현장에서 만난 메모리에게 먼저 다가서며 인사를 나눴다. 윤아는 메모리에게 관심을 보여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고 메모리 역시 직접 작곡한 곡을 선물하고 싶다고 답했다. 싱어송 라이터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메모리는 “청순하고 깔끔한 윤아의 이미지가 내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과 너무 잘 통한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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