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끝!신선충전신상녀가돌아온다…서인영연예계활동재개

입력 2009-02-28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쥬얼리美공연합류
‘신상녀가 돌아온다.’ 미국에서 달콤한 휴식을 갖고 있는 서인영(사진)이 쥬얼리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월 열리는 쥬얼리 미국 공연에 참석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3월 중순 한국으로 잠깐 귀국해 그동안 밀렸던 개인 스케줄을 소화한 후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 서인영은 2008년 ‘신상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대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방송 3사 MC에 발탁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9년 모든 걸 뒤로 한 채 돌연 휴식을 선언하며 외부활동을 중단했고 이어 2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초 2주로 예정됐던 미국 체류가 길어지면서 한때 ‘잠적설’이 떠돌기도 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노 프라블럼’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1년 넘게 힘든 스케줄을 소화한 만큼 서인영에게 충분한 휴가를 주고 있을 뿐이다. 공연 때까지 미국에 머물고 싶다는 본인 의사를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영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내 자신을 더 이상 소진하지 말아야겠다는 결정에는 후회가 없다”며 “미국에서 많은 걸 보고 경험하고 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