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복근이 대세?’
신세대 스타 백성현도 왕(王)자 복근을 자랑하는 ‘몸짱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5일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디지털 단편 영화 ‘시드니 인 러브’에서 숨겨둔 근육질 몸매를 공개키로 한 것.
백성현 측은 2일 “배우 최정원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올 로케로 촬영한 이번 작품에서 그의 상반신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그간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다져왔다”고 밝혔다.
백성현 측에 따르면 그는 상대역인 최정원과 극중 ‘러브 신’도 펼친 것으로 확인돼 영화 공개와 함께 적잖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단편 영화 ‘시드니 인 러브’는 한편, 백성현과 최정원 두 사람이 다정하게 망중한을 보내는 몇 장의 사진이 인터넷에 사전 유포되면서 때 아닌 ‘열애설’로 번져 그 진위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백성현은 지난 해 MBC 시트콤 ‘코끼리’를 비롯해 영화 ‘울학교 E.T.’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톱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