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도사’는 결혼 준비중… 유세윤 4살 연상과 사랑

입력 2009-03-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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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교제 올해 웨딩마치 울릴것”


‘건방진 도사, 결혼 임박?’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의 일명 ‘건방진 도사’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유세윤(사진)이 4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연내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알려졌다.

유세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5년여 동안 교제해온 4살 연상의 연인과 곧 결혼할 예정”이라면서도 “하지만 현재 확실한 일정은 서로 상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가족 및 여자친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유세윤은 공개석상에서도 여러 차례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알리며 관심을 모아왔다. 지난해 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여자친구에게 “사랑하는 우리 할매 2009년에는 좋은 일 있을 거야”라며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세윤은 ‘개그콘서트’로 인기를 모은 뒤 현재 ‘개그콘서트’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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