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日모델 시호와 결혼했어요”

입력 2009-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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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진출에 성공한 추성훈(34)이 일본의 모델 야노 시호(32)와 결혼했다.

추성훈은 10일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www.cloudakiyamadojang.co.kr)를 통해 “오늘은 팬 여러분들께 보고가 있습니다. 저 추성훈은 모델 시호와 결혼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아직 미숙한 두 사람입니다만,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두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고 결혼 사실을 밝혔다.

야노 시호 역시 자신의 블로그에 추성훈과 혼인 신고한 사실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함께 있으면 안심이 된다. 그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 준다. 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소중히 하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또 “앞으로도 서로 존경하고 도와가며 앞을 향해 나가겠다. 아직 모자라는 두 사람이지만, 이후로도 매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하니 여러분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시호는 시대와 함께, 세대가 동경하는 여성으로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혀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호는 1994년 광고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라디오와 TV MC, 패션 의류 및 보석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재작년 1월 친구의 소개로 만난 후 2년간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와 함께 도쿄에 신혼집을 마련해 함께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추성훈은 지난 2월 미국종합격투기 UFC 진출을 공식선언하고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UFC 100’에서 앨런 벨처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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