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인터넷사진인화사업진출

입력 2009-03-12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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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보람이 인터넷 사진인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백보람은 최근 뽀토닷컴(www.bboto.com)이라는 사진인화 사이트를 열고 사진인화 사업을 시작했다. 흔히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업은 의류, 액세서리, 신발, 꽃배달 등 일반적인 상품을 파는 쇼핑몰이 대부분이지만 백보람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닌 노하우와 지식이 필요한 사진인화라는 전문 분야를 선택했다. 평소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 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는 백보람은 “디지털 문화가 발달 하면서 사진을 많이들 찍지만 정작 사진에 대한 감성은 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다”며 “어릴 적 찍은 가족사진이나 소풍사진 한 장을 보면서 받았던 감동과 추억을 사람들에게 다시 만들어 주고 싶어서 직접 인화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보람은 ‘추억을 저장해주는 추억 저장소’를 뽀토닷컴의 기업모토로 삼았다고 한다. 아울러 백보람은 연예인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뽀토닷컴에 오디션 갤러리를 만들어 기획사와 함께 연예인 발굴의 창구로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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