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방콕오픈챌린저16강서탈락

입력 2009-03-19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방콕오픈 챌린저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10위 이형택(33.삼성증권)은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LTAT-SAT 방콕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2회전에서 랭킹 223위 마르셀 일한(21. 터키)에게 기권패했다. 이형택은 이날 1세트를 2-6으로 빼앗긴 뒤 2세트 들어서도 좀처럼 제 기량을 펴지 못했고, 결국 게임스코어 1-4로 뒤진 상황에서 게임을 포기하고 말았다. 16강 탈락의 아픔을 맛본 이형택은 체력적인 한계에 달했는지 올시즌 유독 힘겨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형택은 지난 1월 2009시즌 첫 발을 내딛은 첸나이오픈에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이후 호주오픈에서도 예선 1회전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투어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인 챌린저대회에서도 이형택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형택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챌린저대회에 총 세 차례 출전했지만,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선수들에게 잇달아 패하며 2회전을 넘어서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