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는지금…]④해외스타들잇단방문

입력 2009-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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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은 아시아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이다.” 2009년 들어 월드 스타들의 방한이 잇따랐다. 톰 크루즈, 소피 마르소, 줄리엣 비노시, 저우룬파(주윤발)까지 면면도 화려하다. 이들 외에 앞으로 방한이 예정된 스타들도 거물급이다. 이달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영화 ‘몬스터 vs 에이리언’의 키퍼 서덜랜드가, ‘엑스맨’으로 유명한 휴 잭맨이 내한한다. 이 외에 배우 리밍과 장쯔이, 첸카이거 감독은 영화 ‘매란방’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전 출연진과 감독이 한국에서 아시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때는 일본까지는 와도 한국은 외면하고 돌아가 은근히 우리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해외스타들이 이렇게 경쟁적으로 방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예, 특히 영화 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이유로 ‘한국 극장가가 할리우드 영화에도 큰 시장이 됐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의 경우 한국에서 다른 어느 나라에서보다 대박이 났다. 한국이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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