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일본TV에?日TV CF출연화제

입력 2009-04-03 0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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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일본 TV에?’ 배우 배두나가 일본 TV CF에 모델로 나섰다. 식음료 업체 산토리의 새 브랜드 ‘아이 러브 베지’(I love vegi)에 출연한 것. 이 CF는 3월 말 일본 지상파 TV에 일제히 공개됐고 이후 동영상 형태로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도 유입됐다. 배두나의 한 측근은 3일 이에 대해 “올 초 산토리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6개월간 이 음료의 모델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CF 출연에 대해 이 측근은 “2006년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에 출연한 이후 현지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최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공기인형’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04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영화 ‘아무도 모른다’(Nobody knows)로 큰 주목을 받은 인물. 당시 이 영화의 주인공 야기라 유야는 열연에 힘입어 칸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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