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오영실‘웃찾사유혹’

입력 2009-04-29 1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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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 SBS ‘웃찾사’ 출연. 사진=SBS


오영실, 최준용 SBS ‘웃찾사’ 출연. 사진=SBS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을 통해 연기자로 인정받은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오영실이 ‘웃찾사 유혹’에 나섰다. 극중 10살 지능을 가진 40대 정하늘 역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톡톡튀는 감초 연기자로 제 몫을 다한 오영실은 최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오영실은 인기 코너 ‘웅이 아버지’에 특별 출연해 드라마 못지 않은 코믹 연기로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고모의 유혹’으로 바꿔 불릴만큼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캐릭터를 살려 웅이아버지의 여동생 웅녀와 왕눈이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 설정을 재치 넘치는 연기로 소화한 것. 이 날 녹화에는 ‘아내의 유혹’에서 오영실의 상대배우 강재 역의 최준용도 함께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5월1일 종영하는 ‘아내의 유혹’의 오영실과 최준용의 숨겨온 개그 본능은 5월 1일 밤 ‘웃찾사’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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